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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카테고리[CIDERLINK]미국 인턴 일기

꼭 일기를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

온지 69일만에 쓰게 되는 첫 일기^ㅇ^


미국인턴 후기 읽어보면

과정중에 젤 어려웠다는 대사관 면접까지

다 끝내서!

아 끝이구나 했는데

저는 집 구하는게 정말 어려웠어요8ㅅ8


다행히 한국인이 많은 시티로 오게 되어서

헤이코리안이 활성화되어있더라구요


사진만 보고 집을 구한다는게 쉽지 않아서

처음엔 게스트하우스 며칠동안 살면서

집을 보러다닐까 했는데

가격이 넘 비싸더라구요

하루에 60-70불 정도하는데

minimum 5 days 는 결제해야된다구ㅠㅠ


아무튼 이리저리 고민하다

미리 와있는 친구가 집을 알아봐줘서

잘 들어왔어요-!


월요일날 저녁에 카톡으로 연락드리구

목요일 공항에서 오자마자 바로 집으로!>_<


그렇게 도착한 우리집 내 방 후후

엄청 예민해서 내가 남이랑 같이 살 수 있을까?

가족이랑도 일케 싸우는데..?


싶어서 꼭 스튜디오를 구해야겠다 했었는데

가격 때문에 포기..

이 동네 괜찮은 스튜디오는 1200불부터 시작 ㅠ_ㅠ

나는 한달 월급이 2천불인데..


결국 $900 per month로

룸메이트 들어왔어요!

이 집으로 들어온 게

아마 올해 가장 잘한 선택 BEST 3 안에 들지 않을까 싶어요

제 방은 CLOSET이 따로 있어서 좋아요~

짐은 28인치 캐리어 두개 + 백팩 이렇게 간소하게 했는데

여름 옷은 이제 택배로 받아야지..

진짜... 나는 왜 미니멀리스트가 안될까..


이건 미국 오자마자 먹은 유천칡냉면!

지점장님이 사주셨어요 헤헤

얘는 친구 퇴근 하고 먹은 또또와분식

ㅋㅋㅋㅋㅋㅋㅋㅋ

이름이 정겹죠

여기는 거의 한국이라서

homesick 은 없을 예정..

집에서 월마트도 은근 가까워요

우버타고 슝~~

급하게 이불이랑 침대커버, 옷걸이 샀어요 :)

한국에서 쓰던 구스이불 그립따...

매일 매일 고민해요

아 1년만 살건데 그냥 대충살자 싶다가도

1년씩이나 있을건데 예쁘게 꾸미고 살자 싶고 ㅠ

그러다 아무것도 안한채로 벌써 69일이 흘렀습니다..

방에 미니냉장고랑 마이크로웨이브도 있어서

넘 좋아요 :)

우리 집 최고

맨해튼도 가까워서

초반에는 평일에도 매일매일 나갔던 것 같아요

우버타면 60불 정도...

버스 타고 가면 40분!

또 저희집은 h마트도 가까워서

한국 과자들이 그리울 날이 없는 것 같아요


회사에서는 특히 걸어서 10분거리..

가끔 점심시간에 짬내서 장 보고 와요

그리고 미국에서 제일 좋은 점

마트에서 꽃을 살 수 있답니다


저 잘 살고 있어요**(^ㅇ^)/**